결론적으로 방에서만 30구를 동시 연결할 수 있는 상태이다.
분전함 배선 차단기1개 기준으로는 44구까지 연결 되어있다.
문어발 콘센트(outlet)의 진짜 의미는...
여러 개의 멀티탭과 빨판만큼 소켓이 있는 것이다.
연결도
분전함에서 콘센트까지
위 그림은 분전함의 전열기기용 배선 차단기 1개에 연결된, 벽 매립형 콘센트 연결도이다. 방을 거쳐서 주방까지 연결되어 있다.
(콘센트 수리할 때 확인함. 콘센트 전원 문제 중 황당 사례 )
방1에는 2구 벽 매립형 콘센트가 두 개 있으며, 아래는 1개 콘센트 중 1구의 연결도이다.
콘센트 부하 연결도
푸른색: 주간 사용
붉은색: 주야 상시 사용
없음: 플러그가 꽂혀 있지만 거의 사용 안 함
방 벽붙이 2구 콘센트에서 1구만 사용하여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 중이다.
(스마트 플러그 간섭 때문)
스마트 플러그로 소비 전력 상황을 보면
야간에는 총 50W 소모 중이다.
주간에 노트북을 켰을 때는 총 250~290W (+200~250W)
(3D 건설 게임을 할 때는 +100W)
추가로 스마트 TV를 켰을 때 총 320W (+50W)
추가로 벽걸이 에어컨을 켰을 때 800W (+500~550W)
주말에는 PS4까지 켜고 이것저것 같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1kW는 넘지 않을 것으로 추측한다.
대략 1000W 이하로 사용한다고 가정하면, 벽 콘센트 1구의 전류는 약 5A 이하일뿐이다.
15시간 정도 사용했을 때 하루에 9.72kWh까지 사용되었다고 기록되었다.
문어발식 콘센트를 연결했지만 매우 안전한 상태이다.
차단기 1개 기준으로 냉장고 여러 대, 믹서기를 사용해도 15A를 넘지 않는다.
문어발 콘센트 사용 전 확인 사항
- 분전함의 각 전열기기 차단기에 어떤 콘센트가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할 것
(예: 전열기기 차단기 3개일 때, 차단기1→방1→화장실 콘센트 / 차단기2→방2→부엌 콘센트 / 차단기3→거실→베란다 콘센트) - 사용하려는 기기의 정격 및 실제 소비전력을 확인할 것.
(예: 650W 벽걸이 에어컨의 실제 소비전력은 송풍 50W, 냉방 550W) - 동시에 여러 기기를 사용할 때 실제 소비전력을 합산 확인할 것.
(예: 총 1000W) - 수 kW를 넘는 기기를 사용할 때는 전용 콘센트(에어컨용)에서 사용하거나, 다른 전열 기기가 꺼져 있을 것.
(에어컨용 콘센트는 차단 용량이 크고 2.5sq로 배선되어 있음)
(컴프레셔, 히터, 스팀다리미 등 대전류 기기 사용 시, 같은 차단기에 연결된 다른 전열 기기는 끌 것) - 벽붙이 2구 콘센트 중 1개에만 몰아서 꽂아도 상관없음.
(차단기 기준으로 보면 같은 부하일 뿐) - 소비 전력이 높은 기기의 스위치가 ON인 상태에서는 최대한 빠르게 플러그를 삽입하고, 가능한 먼저 플러그를 꽂고 스위치를 켤 것.
- 저가형 콘센트 처럼, 내부에 접속 클립의 장력이 약하거나 반쪽만 접촉되는 클립의 콘센트는 접촉 저항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한다.
- 접속핀 지름이 4.8mm인 플러그를 사용할 것. 그보다 가느다란 플러그는 접촉 저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.
※ 배선 및 결속 상태는 정상인 조건임.